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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뉴로셸 어젠다
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맨해튼에서 북동쪽으로 차를 타고 30분쯤 가면 뉴욕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의 하나인 뉴로셸과 만난다. 신교도 위그노를 지켜주던 낭트 칙령이 1685년 폐지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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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오범죄가 6%를 각성시켰다···NYT "아시아계 정치세력 부상"
오는 11월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후보는 대만계 앤드루 양(46)이다.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4일(현지시간) ‘앤드루 양은 아시아계 슈퍼 파워’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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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BA 커리, '이소룡 농구화' 신었다
NBA 골든스테이트 커리가 신고 뛴 이소룡 농구화. [사진 골든스테이트 인스타그램] 미국프로농구(NBA)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(33·미국)가 ‘이소룡 농구화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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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계 CNN 앵커 1호가 흑인 래퍼와 의기투합한 까닭은
한국계 첫 CNN 앵커 출신 메이 리가 '아시안에 대한 혐오를 멈추라'는 글이 새겨진 셔츠와 색동 마스크를 한 모습. [메이 리 인스타그램] 한국계 출신 첫 CNN 앵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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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서 또 총기난사…LA 근처에서 어린이 포함 4명 사망
3월31일(현지시간) 미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4명이 숨졌다. [AP=연합뉴스] 미국에서 또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4명이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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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캘리포니아서 총기 난사 사건…아동 포함 4명 숨져
3월31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건물 앞에 수사관들이 모여 있다. AP=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(州)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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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"인종차별 반대" 트윗에…유네스코 사무총장 "고마워요 BTS"
[사진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트위터] 그룹 방탄소년단(BTS)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뜻을 밝힌 데 대해 유네스코(UNESCO) 사무총장이 감사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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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지하철서 흑인이 아시아인 무차별 폭행…결국 혼절 [영상]
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흑인 남성으로부터 무차별적으로 폭행 당하는 영상이 29일(현지시간)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. [트위터 캡처] 미국 뉴욕의 지하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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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랗게 물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…美 아시아계 뭉친다
26일 밤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꼭대기 첨탑 부근에 노란색 불을 점등했다. AP=연합뉴스] 미국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26일(현지시간) 밤 1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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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격 현장 찾은 앤디 김 "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비극, 두렵다"
한국계 앤디 김 의원이 애틀랜타 총격 사건 장소 중 하나인 골드 스파 앞에서 꽃다발을 보는 모습. AP=연합뉴스 “이런 비극이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되새기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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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배터리 전쟁' 다급한 SK…'친 바이든' 그녀 모셔왔다
19일 애틀랜타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LG에너지솔루션-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갈등에 대한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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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美 텍사스…한인여성, 운영 가게서 흑인에 폭행당해 코뼈 부러져
미국 애틀랜타 주 의사당 밖에서 아시아인을 겨냥한 증오 범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었다. 집회는 피츠버그, 샌프란시스코 등에서도 열렸다. EPA=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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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샐러드 그릇의 균열
임종주 워싱턴총국장 어둠이 짙던 1991년 3월 3일 새벽 백인 경찰관 4명이 과속 차량을 뒤쫓아가 세웠다. 그리곤 20대 흑인 청년을 끌어내 곤봉과 전기충격기, 발로 무차별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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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보며 "한국식당 메뉴"…2년만에 사과한 '美토크쇼 제왕'
한국인 등 아시아계에 습관적으로 조롱성 발언을 해 온 미국의 토크쇼 진행자 제이 레노가 뒤늦게 사과했다. 미 유명 방송인 제이 레노. [로이터=연합뉴스] 24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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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컬럼바인' 악몽 여전한데 또…총기난사 집중된 美 콜로라도
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 볼더의 식료품점 앞에 마련된 추도 조형물에 시민들이 23일(현지시간)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10명의 목숨을 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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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곱 자녀 두고 떠난 경찰 아빠…美콜로라도 총격사건의 비극
콜로라도 총격 사건 현장. AFP=연합뉴스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식료품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희생자 10명 중 한 명인 경찰이 일곱 자녀의 아버지인 것으로 전해졌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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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미국 또 총기 난사 … 경찰관 1명 포함 10명 희생
미국 또 총기 난사 ... 경찰관 1명 포함 10명 희생 미국 또 총기 난사 ... 경찰관 1명 포함 10명 희생 22일(현지시간)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식료품점 ‘킹 수퍼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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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틀랜타 총격용의자에 악의적 살인·가중폭행 혐의 적용
애틀랜타 총격 사건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. 로이터=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연쇄 총격으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을 살해한 로버트 에런 롱(21)이 악의적 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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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캔 유 스피크 잉글리시?
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얼마 전 남부 버지니아를 갔을 때다. 한 백인 남성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싶더니 일행과 뭐라 이야기한 뒤 성큼성큼 다가왔다. 마스크 없이 접근한 것도 반갑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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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“증오범죄 멈춰라” 백악관 앞 시위
“증오범죄 멈춰라” 백악관 앞 시위 21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앞에서 미국인들이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와 차별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. 지난 16일 조지아 주 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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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틀랜타 희생자 히스패닉계 남편 "경찰이 수갑채워 구금"
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미국 내 인종차별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수사 과정에서도 또 다른 차별행위가 있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. 총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의 히스패닉계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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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린 독종, 건들지마" 증오범죄에 경고 날린 한국계 美의원
미국 공화당 소속 영 김(58) 의원이 21일(현지시간) 방영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인종 차별적 발언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. [CNN 캡처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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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틀랜타 총격범, 평소 다니던 교회서 제명…"책임져야"
애틀랜타 총격 사건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의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한인 4명 포함 총 8명의 희생자가 나온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이 평소 다니던 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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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쫓겨나기전 30억 답지…희생자 아들 "엄마표 김치찌개 그립다"
미국 애틀랜타에서 총기 난사범에 희생된 현정 그랜트씨의 장남 랜디 박씨. 둘루스(조지아주)=박현영 특파원 하루아침에 어머니를 잃은 아들은 슬퍼할 겨를도 없었다. 당장 보름 뒤